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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2차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대표 정책 중 하나로,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최대 10만 원을 매칭해주는 제도입니다.
이번 2차 모집은 2025년 10월 21일(월)부터 11월 8일(금)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1️⃣ 청년내일저축계좌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저소득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형태로 추가 지원금을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 만기 시 최대 720만 원 +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지원 대상 조건 (2025년 기준)
- 만 19세 ~ 34세 이하 청년
-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이상 ~ 220만 원 이하
-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 (1인 가구 기준 약 220만 원 이하)
- 본인 명의의 금융재산 5천만 원 이하
📢 Tip: 본인 명의의 자동차가 있더라도, 10년 이상이거나 시가 500만 원 미만이면 제외됩니다.
3️⃣ 지원 금액 및 저축 구조
| 본인 저축액 | 정부지원금 | 총 적립금(3년 후) |
|---|---|---|
| 월 10만 원 | 월 최대 10만 원 | 약 720만 원 + 이자 |
4️⃣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복지로(www.bokjiro.go.kr) 로그인 → 청년내일저축계좌 메뉴 → 신청하기
- 오프라인 신청: 신분증 지참 후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 신청 후 자격심사(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12월 중순 이후 최종 선정 결과 통보
5️⃣ 주의사항
- 저축기간 중 중도해지 시 정부지원금 미지급
- 3년간 매월 납입 필수 (휴직·실직 시 일시 중지 가능)
- 기존 청년희망적금 또는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는 중복 불가
6️⃣ 마무리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한 저축 프로그램이 아니라, 근로 의지를 가진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돕는 ‘정부 매칭형 청년 지원제도’입니다.
특히 2025년 2차 모집은 예산 확대와 조건 완화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건이 맞는다면 신청기간 안에 서둘러 접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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